센토사 트라피자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방문한다면 점심 먹거리 중에서 트라피자 가게가 많이 검색 됩니다.
구글 맵에서 검색을 해보면 센토사 엑스프레스를 타고 Resort world 역까지 간 이후에, 트라피자까지 걸어가는 코스를 알려주어서 트라피자를 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센토사 섬에는 팔라완 비치(Palawan beach) 방향으로 가는 셔틀버스와 시솔로 비치(Siloso beach) 방향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걸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트라피자 가는 길
센토사 섬의 필수 코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고, 해변을 보며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트라피자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구글 맵을 켜보니 센토사 익스프레스 마지막 정거장인 Resort world 역에 내려서 Sisolo beach 방향으로 걸어야가 합니다.
그러나 이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면서 이미 체력이 방전된 상태에서 약 1km 구간을 걸어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직접 타 보니 구글맵에서 걸어가라고 하는 저 구간은 무료 셔틀 버스 (Beach Shuttle)가 있어서 걷지 않아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구글맵에는 센토사 섬의 Beach Shuttle 까지는 안 나오는 것 같아요.
Beach Shuttle 은 무료로 운영되고 Beach station 을 중심으로 Palawan beach 방향과 Siloso beach 방향으로 왕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Resort world 역에서 셔틀버스 정류장(Beach shettle)에서 탈 수 있고, 정류장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할 지 헤갈릴 수 있는데 구글맵으로 방향을 보고 정하거나, 아무 방향이나 셔틀을 타보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Palawan beach ~ Siloso beach 를 모두 버스로 한바퀴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셔틀버스의 존재를 몰라서 Palawan beach 까지 갔다가 그제서야 깨닥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Siloso beach까지 돌아오는 여정으로 힘들게 찾아 갔네요.
그렇게 도착한 트라피자에서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실외에서 자리를 위치하고 피자와 튀김 세트같은 것을 먹었습니다.
주변에 식당이 많이 없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경우에 식사는 트라피자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중간중간에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사먹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