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형 ETF

단기로 자금을 넣어두는 용도로 파킹형 통장(Ex. 카카오 뱅크의 보관함)을 활용하거나,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이율을 받아 1개월 단위의 예금을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파킹형 ETF 도 있네요.

파킹형 ETF 정보는 "연금 스노우볼 (김수한)"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예금 수준의 이자를 기대하면서도, 위험성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ETF 이기 때문에 예금과 달리 중도해지의 불이익이 없어 환금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형 ETF 는 아래 3가지가 있네요.

1) KOFR ETF

예시)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2) CD금리 투자 ETF

예시)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3) 초단기 머니마켓 펀드 (MMF) ETF

예시)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어떤 ETF 가 있는지 찾아 봤습니다.

ETF 검색은 증권정보포털 (seibro.or.kr) 에서 "종목발행현황" 메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저거 눌러보면서 찾아보니 ETF 유형을 "채권" > "단기자금" 으로 검색해 보니,

앞에서 언급한 3가지 유형의 ETF가 모두 보이네요.

KOFR, CD금리, MMF 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했었는데 "단기채권" 이라고 하니 어렴풋이 안전자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Seibro 에서 ETF 검색

"종목발행현황" > 유형을 "채권" > "단기자금" 으로 검색했습니다.

검색 결과는 ETF 상품별로 순자산 규모 기준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ETF 중에서 순자산이 높고, 총보수가 낮은 ETF 를 선택하면 되겠네요.

책에서도 순자산이 상위권이고 총보수가 낮은 ETF 를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그림 파란색)

수익률은 기간별로 조회할 수 있는데, 1개월 수익률 또는 1년 수익률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는 3개월 기준 수익률입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3개월 수익률이 0.72% 라면, 예금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1년 입출금 통장이자보다는 이득입니다.

ETF 상품정보까지 검색해 보았으니,

단기자금은 통장에 묵혀두지 말고, 파킹형ETF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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